성령 안에 거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한다'는 표현을 들을 때, 많은 이들은 막연한 경건함이나 뜨거운 감정, 혹은 신비로운 체험을 떠올린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의 임재를 단지 감정이나 체험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그것은 ‘관계’이며, 더욱이 ‘친밀한 사귐’이라는 단어로 설명되어야 한다. 이 친밀함은 단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실제적이고 일상적인 교제 속에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응접실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