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현대인의 삶에 깊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이 설교는 예수님이 제시한 빛과 진리를 통해,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담대히 살아갈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성경 본문 읽기
"예수께서 또 말씀하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 8장 12절
서론: 당신의 두려움은 무엇인가요?
“혹시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 않을까?”
“내가 이 길을 끝까지 가게 될까?”
이런 질문이 떠오를 때, 우리 마음 속에 자주 찾아오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늘 불확실한 미래, 예기치 못한 사건, 상실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런 두려움이 자신을 옭아매고, 삶을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이런 순간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려움이 우리를 멈추게 할 때, 우리는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빛을 따라가면 어둠에 다니지 않게 된다고 하십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 그 빛을 붙잡을 수 있다면 우리도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두려움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예수님 안에서 두려움을 이기는 길
1. 두려움, 왜 우리에게 오나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리는 항상 불확실성과 마주합니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우리의 삶을 뒤흔듭니다.
그리고 가장 큰 두려움은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서 옵니다.
그런 두려움을 우리는 감추기만 하며 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을까요?
두려움은 어둠 속에서 발생합니다.
어둠은 보이지 않아서,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십니다.
그분의 빛은 우리의 불확실한 길을 비추고 인도해주십니다.
그 빛을 따라갈 때,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빛을 따라가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빛은 단지 외부의 빛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진리입니다.
우리는 두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본능적으로 자기 방어적 태도를 취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빛을 따르면, 그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지만, 그 두려움에 휘둘리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 빛을 통해 우리에게 생명의 방향을 제시하십니다.
생각해 보세요.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 되어 우리를 인도할 때 깊어집니다.
빛이 없으면 우리는 길을 잃습니다.
하지만 빛을 따라가면, 아무리 어두운 길이어도 그 길 끝에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3. 예수님이 주신 빛,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두려움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억제합니다.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 무기력하거나 행동을 멈추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주신 빛은 그 두려움 속에서 희망을 보게 만듭니다.
그 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과 신뢰를 알려줍니다.
그 빛을 따라가면, 우리는 두려움 속에서도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우리에게 길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는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시한 빛의 길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길입니다.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면, 우리는 두려움 대신 평안과 담대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4. 오늘,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는 법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두려움을 예수님에게 맡기고, 그분의 빛을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두려움이 다가올 때, 우리는 그 빛을 붙잡고, 그 길을 믿음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과 믿음의 확신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빛 안에서 두려움을 이기는 삶
사랑하는 여러분,
두려움은 우리에게 분명히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빛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며, 우리가 따라가야 할 길과 진리를 제시하셨습니다.
그 빛을 따라가면 어두움에 다니지 않게 되고, 우리가 가야 할 진리의 길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오늘부터 우리가 두려움을 맞이할 때마다 예수님의 빛을 따라가며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려움 속에서 그 빛을 붙잡고,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찾는 길을 걸어가십시오.
그 길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승리의 길임을 믿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