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488장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가사 원문)
1절 이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예수 뿐일세
우리 주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없도다
(후렴)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2절 무섭게 바람부는밤 물결높이 설렐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절 세상에 믿던 모든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절 바라던 천국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 5분 설교: 예수님만이 나의 소망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찬송가 488장은 우리 신앙의 가장 본질적인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믿고 붙들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는 종종 세상의 것에 기대 살아갑니다.
재물, 건강, 명예, 인간관계…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사라지고 변합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한 소망이 되십니다.
고린도전서 3:11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닦아 둔 기초 외에 능히 다른 기초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기초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 “무섭게 바람 부는 밤… 소망의 닻을 주리라”
인생의 풍랑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믿는 자는 그 가운데서 주님의 은혜에 닻을 내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6:19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견고하고 튼튼하여…”
예수님은 우리의 흔들리는 영혼을 붙드는 닻이 되십니다.
🔹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세상의 모든 의지할 것들이 무너질 때,
우리는 구주의 언약을 믿는 믿음 안에서 더 큰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주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약속, 곧 언약입니다.
🔹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마지막 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선함이나 행위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9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니…”
이 고백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나는 무가치하지만, 그리스도의 의로 덧입혀져 의롭다 칭함을 받는 은혜!
그것이 바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유일한 자격입니다.
🙏 오늘의 묵상과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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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망은 무엇 위에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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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폭풍 속에서 나는 누구에게 닻을 내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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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설 날을 기대하며, 그리스도의 의로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는 삶을 결단합시다.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이 찬송의 고백이 오늘 하루도 우리의 믿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