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90장 성령이여 강림하사 (찬송가 묵상 및 5분 설교)

 

찬송가 190장


🎵 찬송가 190장 – 성령이여 강림하사

1절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 하시고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후렴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여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2절
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주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하소서

3절
힘이 없고 연약하나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강림 하옵소서 충만하게 하소서

4절
정케하고 위로하사 복을 받게하소서
충만하게 하시오니 무한 감사합니다


🕊️ 5분 설교 – "성령이여, 충만하게 하소서"

본문 제안: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서론

우리는 신앙의 여정 가운데 때로는 지치고,
죄에 눌리고, 마음이 메말라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성령님의 임재입니다.
찬송가 190장은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성령이여 강림하사 충만하게 하소서"


🔹 1절 – 성령이 임할 때 회개가 시작됩니다

“애통하며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성령님이 우리 마음에 임하실 때,
우리는 죄에 대해 민감해지고,
하나님 앞에 눈물로 엎드리는 회개의 마음이 생깁니다.

➡️ 회개는 성령 충만의 첫걸음입니다.
내 안의 죄를 고백할 때, 비로소 새 생명이 시작됩니다.


🔹 2절 –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십시오

“크신 권능 주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성령은 위로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복음을 전할 용기, 세상을 이길 힘, 시험을 이길 능력—
이 모든 것은 성령의 권능으로부터 나옵니다.

➡️ 능력을 갈망하는 자에게, 성령은 응답하십니다.


🔹 3절 – 연약함 속에서 드리는 기도

“힘이 없고 연약하나 엎드려서 비오니…”
우리의 조건이 부족해도,
하나님은 엎드리는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연약할수록 더 간절히, 더 낮아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임하십니다.

➡️ 성령 충만은 준비된 자가 아니라, 간절한 자에게 임합니다.


🔹 4절 – 정결과 위로, 그리고 감사

“정케하고 위로하사 복을 받게하소서”
성령님은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지친 영혼을 위로하시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받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침내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됩니다.

➡️ 성령 충만은 결국 감사로 이어지는 은혜의 순환입니다.


✅ 결론

이 찬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드리는 기도의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은 단 하나,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엎드리는 것입니다.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 하시고
애통하여 회개한 맘 충만하게 하소서”

기도로 시작된 충만함은, 삶을 변화시킵니다.
오늘, 그 충만한 삶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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