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89장 진실하신 주 성령 (찬송가 묵상 및 5분 설교)

 

찬송가 189장


🎵 찬송가 189장 – 진실하신 주 성령

1절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시사
순례 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모든 곤한 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2절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주시사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 두지 마소서
풍랑 심히 일어나 소망 끊어질 때에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3절
모든 수고 끝나고 편히 쉬기 원할 때
하늘나라 밖에는 참된 위로 없도다
주만 의지하고서 요단강을 건널 때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아멘


🕊️ 5분 설교 –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는 성령님

본문 제안: 요한복음 16:13

“그가 오시면 모든 진리 가운데로 너희를 인도하시리라”


🔹 서론

우리의 인생은 순례자의 길입니다.
고단하고 외로운 그 길 위에, 혼자 걷는 것 같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찬송가 189장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성령님이 곁에 계신다.” 그리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 1절 묵상 – 동행하시는 성령님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시사”
성령님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순례 길에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는 분입니다.
이 길이 비록 좁고 험할지라도,
성령님의 음성은 언제나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 2절 묵상 – 도우시는 성령님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 두지 마소서”
우리는 종종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갑니다.
질병, 상실,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그런 순간,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 나를 홀로 두지 마소서.”
그리고 바로 그때 성령께서 도우시는 손길로,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속삭이십니다.


🔹 3절 묵상 – 죽음 너머까지 인도하시는 성령님

“요단강을 건널 때,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요단강은 죽음을 상징합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 여정, 그 누구도 함께 가줄 수 없는 그 순간—
성령님만이 그 강을 건너 우리를 하늘나라로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붙들고, 안식으로 인도하겠다.”


✅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님은 오늘도 진실하게 우리 곁에 계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손을 잡아주시는 분이며,
어두운 밤에도, 죽음의 강을 건널 때에도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십니다.

그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며,
매일매일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기도문 제안:
“진실하신 주 성령님,
순례의 길 위에 홀로 걷는 줄 알았던 제 손을
이미 붙잡고 계셨군요.
어둠 속에서도, 죽음 앞에서도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담대히 응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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