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94장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I'd Rather Have Jesus
🎵 가사 (그대로 인용)
(1절)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후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2절)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3절)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 설교: “세상보다 귀한 예수님의 사랑”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며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돈, 명예, 성공, 그리고 세상의 즐거움을 좇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부른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복음의 핵심을 고백하는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적 삶의 결단입니다.
1.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사랑” – 구속의 은혜
1절은 예수님을 세상의 부귀와 비교합니다.
하지만 그 무엇도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보다 크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바로 복음의 중심,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에 기반을 둡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우리가 받은 구원은 값싼 은혜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값 주고 사신 은혜입니다.
그 은혜 앞에 세상의 즐거움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2. 세상 일도 주 사랑을 뺏지 못해 – 가치의 전환
2절은 우리가 그전에는 즐기던 세상의 일도,
이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빼앗지 못한다고 고백합니다.
신자는 거듭난 후, 삶의 중심과 우선순위가 바뀝니다.
빌립보서 3:8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예수님을 아는 것이 최고입니다.
세상에서 높아지는 것보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이 더 귀합니다.
3. 유혹과 핍박 속에서도 변치 않는 고백
3절은 신자의 결단을 보여줍니다.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
진짜 믿음은 고난 속에서도 드러납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은,
고난의 시기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히브리서 10:23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고…”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 때, 이 찬송의 고백이 다시 우리를 붙잡습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 결론: 예수님, 나의 전부입니다
이 찬송은 세 가지를 분명히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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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부귀보다 예수님이 더 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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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즐거움도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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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에서도 나는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이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예수님이 오늘도 여러분의 삶의 가장 귀한 보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