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6장 –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1절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있어 주를 반겨 맞으라
후렴
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으라
2절
주 오늘에 다시 오신다면 부끄러움 없을까
잘하였다 주님 칭찬하며 우리 맞아주실까
3절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했나
내 맘 속에 확신 넘칠 때에 영원 안식 얻겠네
4절
주 예수님 언제 오실는지 한 밤에나 낮에나
늘 깨어서 주님 맞는 성도 주의 영광 보겠네
✝️ [5분 설교]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삶
본문: 마태복음 24장 42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한 찬송가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를 우리에게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찬송은 단지 미래의 사건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순간,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강력한 도전입니다.
1. “등 밝히고 너는 깨어있어” – 준비된 성도의 삶
첫 절은 주님의 재림의 시기를 아무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등불은 성령의 기름으로 채워져야 하며, 우리의 믿음과 삶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나는 주님을 반가이 맞이할 수 있을까?
2. “부끄러움 없을까?” – 삶의 진실함을 돌아보라
두 번째 절은 우리 양심을 깊이 찌릅니다.
주님이 오늘 오신다면, 우리는 “잘하였다”는 칭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그리스도인은 외적인 신앙 행위보다, 내면의 진실한 믿음과 순종이 주님의 눈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맡겨 주신 일에 충성하라 – 사명자의 삶
세 번째 절은 “주 예수님 맡겨 주신 일에 모두 충성 다했나”라고 묻습니다.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 은사와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우리가 진실하게 감당할 때, 하나님은 그 일을 크게 보십니다.
👣 나는 내 자리에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4. “한 밤에나 낮에나” – 매일을 예배처럼 살라
주님의 재림은 낮에도, 밤에도,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순간에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모든 날이 예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매일을 “오늘 주님이 오신다”는 마음으로 산다면, 우리의 말과 행동이 달라질 것입니다.
⛅ 결론: “기쁨으로 맞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 날이 심판의 날이 아니라, 기쁨의 날, 영광의 날이 되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 안에서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하며,
말씀을 따라 살며,
맡겨진 사명에 충성합시다.
그리하여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
모두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 되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