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 193장 – 성령의 봄바람 불어오니 (가사 원문)
1절
성령의 봄바람 불어오니
믿음의 새싹이 움터오고
성령의 단비로 흡족하니
메마른 영혼을 적셔주네
불같은 성령 임하시니
마음에 기쁨 넘쳐나네
2절
성령의 생수를 마시는 자
갈급한 심령이 해갈되고
성령의 충만함 받은 자는
마음의 평안을 누리겠네
성령의 감동 받은 자는
주님의 사랑 깨닫겠네
3절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는
시기와 질투가 사라지고
성령의 지혜를 받은 자는
이웃과 한 형제 되었도다
성령의 권능 받은 자는
사랑의 복음 전파하세
🕊️ 5분 설교 –
성령의 봄바람이 불어올 때, 영혼은 살아납니다
🔹 서론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죽은 듯했던 땅에도 생명이 다시 피어납니다.
오늘 찬송가 193장은 그런 봄바람처럼
우리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성령님을 노래합니다.
믿음이 메말라 있었다면, 마음에 시기와 질투가 가득했다면,
오늘 이 찬양을 통해 다시 살아나기를 축복합니다.
🔹 1절 – 메마른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는 성령
“성령의 봄바람 불어오니 믿음의 새싹이 움터오고”
성령님은 바람처럼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오셔서
죽은 믿음을 살리고,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십니다.
메마른 영혼에 단비를 부으시고,
기쁨이 없던 마음에는 불같은 임재로 새 기쁨을 회복시켜주십니다.
🔹 2절 – 갈급한 심령을 해갈시키는 성령
“성령의 생수를 마시는 자 갈급한 심령이 해갈되고”
우리의 영혼이 마르고 지칠 때,
성령님은 생수처럼 부드럽고 풍성하게 임하십니다.
그분을 사모하는 자는 평안과 사랑, 감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이 메마르게 느껴질 때,
성령을 초청하십시오.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
🔹 3절 – 삶을 변화시키고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성령
“성령의 은사를 받은 자는 시기와 질투가 사라지고”
성령님은 은사를 통해 내면을 변화시키실 뿐 아니라,
공동체를 회복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자로 세우십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은 자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고,
사랑의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게 됩니다.
✅ 결론
성령님은 봄바람처럼 우리의 삶에 찾아오십니다.
죽은 것 같던 마음을 살리고, 갈급한 영혼을 채우시며,
우리의 성품을 새롭게 빚어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오늘도 성령님께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제 안에 성령의 봄바람을 불어주소서.”